■원금균등분할상환 : 말 그대로 원금을 균등하게 분할하여 상환한다. 여기서 말하는 금액은 원금이지 이자가 아니므로 원금을 균등하게 분할하면서 갚아나가기 때문에 이자는 뒤로 가면 줄어든다. 대출 원금을 대출기간 동안 일정 금액으로 나누어서 상환하고, 이자는 줄어든 원금에서 계산하기 때문에 이자는 계속 감소 (예, 1천만원 대출 / 대출 기간 3년 / 금리 5% ) 1천만원을 3년으로 나누어서 대출 원금을 계산하여 상환하고, 원금 상환하면서 줄어드는 금액에 대해 이자를 계산하여 이자와 같이 납입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상환 부담이 크지만 갈수록 점점 금액이 줄어든다. 매월 갚아야 할 금액이 달라서 번거로울 수 있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원리금을 균등하게 분할한다는 뜻으로 원금+이자를 말한다. 대출 원금과 만기일까지의 총이자를 계산하여 더하고 대출 기간으로 나누어서 매번 같은 금액을 상환 (예, 1천만원 대출 / 대출 기간 3년 / 금리 5%) 1천만원을 3년 동안 나누어 갚는다는 전제하에 총이자를 계산하여 원금과 이자를 동일하게 나누어 상환하는 방식이고 항상 일정 금액을 납입한다.
■만기일시상환: 대출 기간 이자만 납부하고 만기에 대출 원금을 일시에 상환하는 방법으로 초기비용은 적게 들어가지만 그만큼 채권자 입장에서는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이자를 높게 책정하고 만기에 일시 상환하기 때문에 채권자도 부담이 크다.
■거치식 상환: 거치기간(예, 3년) 동안 대출이자만을 납부하다가 이자 납부 기간이 끝나면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하여 상환하게 된다. 처음에는 이자만 납부하므로 적은 금액을 납부하지만 끝나면 이자와 원금을 납부해야하기 때문에 비용이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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