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전압 220V 콘센트를 이용하고 있다. 중국이나 영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와 같은 국가 또한 전압 220V 콘센트를 이용한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3핀 형 콘센트를 사용한다. 왜 같은 전압의 콘센트를 이용하지만 모양은 다를까?
■주파수: 전파나 음파가 1초 동안 진동하는 횟수를 의미하는데요. 단위는 ‘헤르츠(Hz)’를 사용합니다. 1Hz는 1초 동안 물체가 1번 진동할 때를, 1kHz는 1초에 1,000번 진동했다는 의미입니다. 50Hz, 60Hz. 발전소에서 정해진다. 유럽(AEG)식 발전기는 50Hz로, 미국식(GE) 발전기는 60Hz 전기를 출력하기 때문에 이렇게 나뉘었으며, 전력회사에서 처음에 어디 발전기를 도입했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교류 주파수가 결정된다. 우리나라 전기사업법에서는 주파수 유지기준을 60Hz로 하고, 상하로 0.2Hz의 허용범위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는 우리와 같은 60Hz를, 유럽에서는 50Hz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지역에 따라 다른 주파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기존 주파수를 바꾸느니 비용상 발전소 하나 더 짓는다고 한다.
■전압:전위차로 생긴 전기적 압력을 '전압'이라고 한다. 전류를 흐르게 하는 힘이 바로 '전압'이다. 결국 전압을 만드는 것이 바로 건전지와 배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정용 전기의 전압 표준은 대개 100~120V와 220~240V 대역으로 나뉜다. 220V는 110V보다 전압이 두 배로 오르면 송전 시의 손실이 1/4이 되기에 대다수 나라는 220V를 선택하려 한다. 미국과 일본도 220V가 효율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220V로 규격을 통일하려고 하지만, 120V나 100V를 공급하다가 갑자기 220V로 승압해서 공급하려면 엄청난 부작용을 감수해야 한다. 다만 이미 110V 전자제품이 쫙 깔린 나라에서는 꿈도 못 꾸고, 전쟁으로 기반 시설이 파괴된 나라라든가 전기가 많이 보급되지 않은 나라에서 초기에 과감하게 선택해서 지금처럼 되었다. 전기 참고. 잘못된 전압을 인가하면 동작하지 않거나 기기가 고장 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화재나 폭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사실, 230V 60Hz의 경우 전자제품 수명이 단축되는 것을 감수한다면 플러그 모양만 맞춰서 꽂아 써도 어지간한 가정용 제품들은 폭발하진 않는다. 단, 산업용 정밀제품들은 큰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어차피 기기 설치할 때 별도의 전력 시설 공사도 같이하게 되어있으므로 논외이다.
■콘센트(socket)란 무엇?
콘센트는 전기의 옥내배선에서 실내에 사용하는 코드를 접속하기 위해 배선에 연결하여 플러그를 삽입하는 기구입니다.
이는 전압, 주파수, 모양, 사이즈, 그리고 커넥터 타입에 따라 다릅니다.
■국가별 콘센트의 형태
■사용되는 전압과 주파수
세계적으로 2개의 전압과 주파수 표준을 많이 사용하는데, 첫 번째는 북아메리카 표준으로 플러그 타입 A와 B를 사용하며, 120V/60Hz가 기준이다. 두 번째는 유럽 표준으로 플러그 타입 C에서 M까지를 사용하며, 220~240V/50Hz가 기준이다. 이밖에 2개의 표준 이외에도 100~240V 사이의 50Hz나 60Hz의 다양한 규격을 이용하기도 한다.
■전압 220V의 우리나라 플러그 규격은?
우리나라 전기사업법에서는 주파수 유지기준을 60Hz로 하고, 상하로 0.2Hz의 허용범위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는 우리와 같은 60Hz를, 유럽에서는 50Hz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지역에 따라 다른 주파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C형 또는 F형 플러그 규격을 이용하며, 제품에 따라 잡지형 플러그를 이용하기도 한다. 220V의 전압, 60Hz의 주파수인 2핀 형 콘센트를 이용하는 한국과 달리 중국은 220V의 전압, 50Hz의 주파수인 3핀 형 콘센트를 이용하고 있다. 이렇게 한국과 중국은 전압은 같지만 다르기 때문에 다른 모양의 콘센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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