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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EPS(주당순이익,Earnings Per Share,EPS)
기업의 순이익(당기순이익)을 유통주식 수로 나눈 수치를 말한다. 즉, 1주당 얼마의 이익을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로 보통 1년 단위로 1주당 수익 지표라 할 수 있다. EPS라는 지표는 자본 규모에 상관없이 1주당 얼마의 이익을 창출했느냐의 지표기에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해보기에 좋은 지표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당순이익이 높을수록 배당 여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주가에 좋은 영향을 준다. 단, EPS가 크다고 배당을 잘 해주는 게 아니기에 배당액에 대한 완전한 정보는 아니다. 사실 대한민국의 경우 배당 성향이 낮은 편이고 주식투자가들도 배당보다는 주가를 높여주기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②BPS(주당순자산가치,Bool-value Per Share)
만약 기억이 지금 당장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기업의 자산을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한주당 얼마씩 돌아가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의 순자산은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가치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기업의 총자산이 10억인데, 2억의 빚을 가지고 있다면, 기업의 순자산 8억이 됩니다. 이 기업이 1만주의 주식을 주식시장에 발행했다면, 이 기업의 현재 시점의 BPS는 8만원입니다.
③PER(주당순이익,Price-to-Earnings Ratio)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더 간단하게 시가총액/당기순이익으로 나눠서 구할 수 있다. 주가가 주당순이익의 배율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그렇기에 PER가 낮을 경우 해당 회사가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고, 그에 따라 기업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반대로 PER가 높으면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되었음을 의미한다. 다만 주가 자료와 주당이익 자료로 어느 시기의 것을 삼느냐에 따라, 어느 때의 회계이익을 기준으로 할 것인가와 회계처리 방법의 선택, 발행 주식 수의 계산 시 전환증권에 의해 증가한 주식 여부, 마이너스 이익, 경기순환에 취약한 기업 등과 같은 한계점이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간단한 회계정보를 통해서 투자 결정에 쉽게 이용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한계점에 대해서만 알고 있다면 유용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도 있다.
④업종 PER
A 섹터의 종목 PER이 B 섹터의 종목 PER보다 단순히 작다고 해서 회사가 매우 저평가이고, 적정가치보다 싸게 거래되고 있으니 투자 대상이구나 라는 식의 접근은 매우 위험합니다. PER을 볼 때는 유 사업 종, 경쟁업체, 동종 섹터 내의 다른 기업들의 PER과 비교해야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업종 PER 역시 간단히 업종 시가총액 / 업종 순이익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⑤PBR(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이 값은 현재 주가와 BPS의 비율을 나타낸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A라는 기업의 총자산이 10억인데, 2억의 빚을 가지고 있다면, 기업의 순자산 8억이 됩니다. 이 기업이 1만주의 주식을 주식시장에 발행했다면, 이 기업의 현재 시점의 BPS는 8만원이고, 현재 주가는 80만원입니다. 그렇다면 A 기업의 PBS는 80만원 ÷ 8만원 = 10(배) 입니다. 즉, 현재 A 기업의 주가는 순자산가치에 비해 10배가 비싸다는 뜻입니다. 단순 PBR만 본다면 그렇습니다만, 동종업계의 PBR을 비교해봐야 합니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은 매우 다양한 업종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업종들은 주가를 결정하는 기준이 상당히 다양합니다.
⑥현금배당수익률
배당수익률이란 당기에도 전기와 같은 동일한 배당률로 배당이 실현된다고 가정해서 현재의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하여 결산기 말까지 보유할 때 몇 %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지표로서 주식시장 전체의 수익성 정도를 파악하거나 종목 간의 주가 수준을 비교하는 데 이용된다. 즉 배당수익률은 실제 투자했을 때 얼마나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1주당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값으로, 배당금이 현재 주가의 몇 퍼센트 인가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액면가 5천원인 A사의 주가가 1만원이고 주당 배당금이 1천원이면 배당수익률은 10%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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