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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리플 '스웰 2022' Day 1-1

by 대광이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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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①Industry Trends) Looking Forward – Is Cryptocurrency the Next Internet? Jor Lambert, Brooks Entwistle
가상화폐가 차세대 인터넷입니까?

가상화폐(암호자산)나 NFT(대체 불가 토큰), 메타버스 관련 이슈를 쫓다 보면 ‘W be 3’라는 용어를 만나게 된다. 가상화폐 지지자들은 인터넷의 다음 단계를 W be 3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건다.

Web3는 대략 두 가지로 설명된다. 하나는 “블록체인을 통합한 인터넷”이라는 것이다. “가상화폐나 NFT가 이용하는 플랫폼”이라고 해석하면 된다. 다른 하나는 “사용자가 소유하는 인터넷”이다. 첫 번째 설명보다는 복잡하지만 좀 더 구체적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인터넷은 진정으로 평등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가상화폐 지지자들은 말한다.

Web3에서는 오픈소스 프로토콜을 사용해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지갑에서 다른 지갑으로 송금할 수 있다.

장래 인터넷에서는 플랫폼 소유권이 분산돼 사용자도 플랫폼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예를 들어 만약 페이스북이 분산 소유 형 소셜 네트워크였다면 기업공개(IPO) 대신 가상화폐 토큰을 만들어 초기 사용자들에게 에어드롭(Air Drop) 했을 것이다. 페이스북의 인기가 입소문으로 퍼질수록 토큰의 가치도 상승한다. 인게이지먼트(계약)에 따라 제공되는 토큰은 거버넌스 수단으로도 기능하며 사용자는 콘텐츠 모델링 및 정책 관련 의사결정에도 참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토큰의 가치는 플랫폼의 성공도에 비례하기 때문에 토큰 소유자에게는 페이스북을 최대한 쾌적한 장소로 만드는 인센티브가 생긴다.

Web3는 메타버스와 관계가 있다.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같은 플랫폼은 기술이 진화해 데이터 업로드와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가능해지면서 생겨났다. 이와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기술의 대표 주자가 메타버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다. 페이스북이 2021년 10월에 미터로 사명을 변경한 것은 이 회사가 Web2 기업으로부터 Web3에 주축을 두는 기업으로 이행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Decentraland’나 ‘Sandbox’라고 하는 메타버스는 Web3의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이들 메타버스는 일정량의 가상 땅으로 이뤄진 가상 세계다. 자신이 구입한 토지에서는 무엇이든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 게임을 만들어도 좋고 가게나 패션 지구를 만들거나 광고판을 팔아도 된다. 집을 짓는 것도 가능하다(예를 들면 스놉 도그는 Sandbox에 저택을 마련해 파티나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메타버스 토지는 이미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그 액수는 수천 달러에서 수백만 달러까지 다양하다. 메타버스에서는 모든 것이 사용자에 의해서 소유된다. 예를 들어 샌드박스에서 만든 아이템을 NFT로 소유하고 암호화폐로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이나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소유한 공간에서는 사용자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Payments) Global Payments Landscape
글로벌 결제환경

암호화폐 결제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된 개인과 개인의 거래(P2P)로 이루어진다. 기존 카드 결제 시스템과 다른 점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중개인이 없어지는 것이다. 대신 소비자가 거래를 분산원장에 포함하는 대가로 채굴자에게 트랜잭션 수수료를 지불한다. 따라서 카드 결제 금액의 2~3% 수수료를 부담하는 가맹점들에 암호화폐 결제는 획기적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우리가)이 암호화폐를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신용카드는 연회비, 수수료, 이자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그만한 대가(리워즈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 사실 소비자가 트랜잭션 수수료를 부담하면서까지 암호화폐 결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불분명하다. 기존 결제 수단과 비교 시, 아직까진 익명성 말고 더 나은 점은 없다고 판단한다. 물론 초기에 암호화폐 결제를 유도하기 위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는 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가 할인과 페이백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의문을 제기한다.

암호화폐 결제가 활성화되려면, 결제 행위의 두 주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어느 한쪽만의 참여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는 없다. 아직 소비자와 가맹점이 암호화폐 결제 도입을 주저하는 이유는 아래의 문제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1. 가격 변동성, 2. 트랜잭션 수수료, 3. 거래 시간, 4. 신용 거래, 5. 환불, 6. 세금 등이 있다.

CBDCs) The CBDC Innovate Global Hackathon Winners
CBDC, 글로벌 해커톤 우승자를 혁신하다

체인파트너스*의 디파이 전문 자회사인 메셔서는 이더리움 재단이 주최한 이더리움 샌프란시스코 2022 해커톤 최종 13개 프로젝트로 선정돼 공동 우승하며, 2000여 명의 참가자 앞에서 제품을 시연했다. 심사는 실리콘밸리 유수의 글로벌 VC들과 웹 3 프로젝트 대표들이 맡았다.

메셔 팀은 이번 해커톤에 초보자들이 손쉽게 디파이 거래를 조합해 자기가 원하는 블록체인 거래를 코딩 없이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웹 3 단축키 플랫폼’ 스왈로우(Swallow)를 선보였다. 스왈로우는 웹 3 서비스를 이용할 줄 아는 개발자들이 단축키 앱스토어에 디파이, NFT, DAO 등 여러 웹 3 거래 관련 단축키를 올려놓으면, 이를 이용자들이 유·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코딩을 전혀 몰라도 클릭 몇 번으로 스마트 콘트랙트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스왈로우가 웹 3 이용을 위한 일종의 포털이 되는 셈이다.

*체인파트너스
체인파트너스는 2017년 설립된 한국의 첫 블록체인 컴퍼니 빌더라.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직접 만들고 투자하는 일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 회사로는 드물게 DSC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 다양한 기관투자사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디지털화폐 거래소, 마이닝, 장외거래, 결제 등 여러 사업을 영위해 왔으며, 현재는 디지털화폐 최저가 환전 플랫폼 체인저를 운영하고 있다.

Networking) Networking Lunch

⑤Crypto Liquidity) Leveraging Crypto Within Business Operations
비즈니스 운영 내 암호화 활용

 

기업들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이 증가하면서 안전한 데이터 보관 및 처리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공유자원에서 동작하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특성상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관되어야 하고 오직 허가받은 사용자만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송 및 저장 데이터 암호화를 기본 제공하는 등 다양한 데이터 보안 방안을 제공합니다. 최근 기업들은 급격하게 늘어나는 데이터로 인한 백업 스토리지 비용 절감과 나날이 발전해가는 랜섬웨어, 해킹과 같은 사이버 테러에 대한 보호 방안으로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클라우드가 유용한 백업 저장 장치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자유롭고 유연한 데이터 전환/이동 방안에 대한 솔루션 부족으로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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